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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23] 후원 감사 편지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서울센터 대학생멘토링 9월 정기모임은 ‘무한상상 이매진카드 보드게임’ 으로 진행했습니다. 오랜 시간 문자와 전화 통화로만 만남이 이어지니 아이들의 투정이 이어집니다. “쌤~ 보고싶어요~” 대학생 멘토들이 기획회의를 갖고 게임방법을 이해하기 쉽도록 직접 동영상을 만들고,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2주간 16차례에 걸쳐 온라인으로 대전을 치러 예선, 본선, 결승까지 진행하였습니다. 줌을 통한 대화의 창이 열리고 비명에 가까운 인사까지 마친 후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시작됩니다. 카드에 제시된 단어를 투명카드로 표현하고 상상력을 발휘해서 정답을 맞추는 방식으로, 서로 치열한 경쟁을 하면서도 눈높이와 속도를 맞춰주던 중,고생들의 아름다운 배려로 초등학생 멘티가 최종 우승의 영광을 안았습니다. 두구두구~!!! 모두가 기대하던  대망의 경품은~? 집콕 노래방 3종세트와  무드등으로  모두 책상을 두드려가며 축하해줍니다. 너무 재밌다고 작은 모니터를 벗어나지 못하고 종알거리며  매일 만났으면 좋겠다는 아이들~ 아이들의 행복한 모습을 보며 뿌듯해하던 대학생 멘토들. 더 진화된 멘토링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을 세우며 화이팅을 외칩니다. 학가협 보물단지 대학생 멘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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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16] 후원 감사 편지

    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해맑음센터와 함께 주변 곳곳에도 피해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얘들아~ 우리도 환경정화 활동하러 갈까?” “녜~ 좋아요. 우리들의 자전거 전용도로 갑천 둔치길로 가요~” 상큼한 풀냄새와 들꽃들은 사라지고 장마비에 밀려온 진흙과 쓰레기로 엉망이 된 길을 바라보며 깜짝놀라 소리를 지릅니다. 그 원인은 우리들이 무분별하게 환경을 오염시킨 벌로 지구 온난화가 되고 이상 기후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샘의 설명에 급 반성을 외칩니다. 진흙에 빠져 운동화는 흙투성이가 되고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땀범벅이 되어가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며 쓰레기 봉투를 채워갑니다. 너무도 많은 쓰레기 더미에 놀라고, 아무 생각도 없이 버렸던 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으로, 교훈으로 가르치지 않아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된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 참된 교육시간이었습니다. *마스크 쓰레기도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는 만큼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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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9] 후원 감사 편지

    지역센터 위로상담가들이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심의사안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피해자 보호조치와 가해자에게 적합한 조치가 이루어지도록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지만, 행정적인 조치가 내려질때마다 마음이 편치않다고 호소하는데 특히, 반성없는 가해부모의 행동에는 분노보다 자녀의 앞날이 염려스럽다고 울분을 토합니다. 아쉬움과 염려도 함께 하니 심의위원의 역량부족과 학교폭력의 지식부족이 판단을 흐리고, 동점심으로 선도조치에 영향을 미치며, 사안과 상관없이 과거의 행적을 조사하는 경우와, 교육과 선도라는 명목으로 가해학생의 반성의 기회를 빼앗기도 하니, 가장 안타까운 것은 피해에 대한 책임이 아니라 처벌로만 끝이 나는 것이라고 한결같이 성토를 합니다. 한편, 사건의 올바른 해결과 자녀의 상처회복을 위해 피해부모님 들이 좀더 냉철하고 당당해졌으면 좋겠다는 의견으로 따뜻한 위로 한 마디에 무너지며 “그동안 너무 힘들었어요. 여기 오길 잘한 것 같아요. ” 눈물 흘리는 모습에 처벌에 앞서 피해자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가 생각을 갖게 됩니다. 피해자 가해자 모두에게 상처로 남는 학교폭력. 그 상처를 회복하고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는 위로상담가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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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9.02] 후원 감사 편지

    슬기로운 해맑음 여름방학! 짧은 3주간의 방학을 마치고 모두 활기찬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방학 때면 가족여행으로 분주했던 아이들이 코로나로 집콕하며 짜증섞인 투정이 예상되니.. 해결책을 고심하던 우리 샘들~ 짧아도 방학이다. 방학 숙제는 부록이므로 즐거움이 동반돼야 한다~ 특이할 점은 올해는 부모님도 숙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학생들은 명언 필사, 나에게 쓰는 메시지, 오늘의 일기, 학부모님은 자녀 건강 체크 리스트, 안녕 메세지, 가족 메시지로 나를 위한 응원의 메시지, 내가 원하는 학교의 모습, 자녀가 대견 할 때, 자녀에게 듣고 싶은 말 등으로 구성했습니다. 방학 과제물을 준비하며 힘들었던 해맑음 선생님들은 과제 검사를 하며 감동과 재미도 선물 받으니 웃다가 눈시울이 붉어지기도 합니다. “아들아~ 넘어지는 건 선택이 아니지만 일어나는 건 선택이야.” “널 응원하는 가족들이 있으니 파이팅 해보자 울공쥬!” 학부모님이 함께 하니 전원 숙제 완료. 108배 벌칙의 재미는 사라지고, 포상으로 전원 해맑음 가상 화폐 써니가 주어지니 부도가 나도 좋으니 이번 방학만 같아라~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을 새삼 깨달으며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부모님들께 감사의 인사와 응원의 메세지를 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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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26] 후원 감사 편지

    해맑음센터가 잠시 소강상태에 빠졌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짧아진 2주간의 방학. 그마져도 개학이 미뤄지며 기운을 잃어가는 해맑음 샘들. 올해는 힘겨운 일이 줄을 이으니 40일간의 긴 장마에 워낙 노후된 시설이라 여기저기 문제가 생겨납니다. 폭우에 인터넷이 끊겨 업무는 마비되고, 산에서 내려오는 흙탕물과 토사를 막기 위해 거리낌없이 몸을 내던지고.. 지루했던 장마가 지나고 드러나는 상처들. 부서지고 무너지고 무성해진 풀로 인해 황량한 분위기입니다. “자~ 우리 힘냅시다~ 초심의 정신을 또 한번 외쳐봅시다~” 무너지고 패인 언덕은 메꿔서 다지고 나무데크는 오일을 바르고 계단은 페인트 칠하고 풀도 베고 뚝딱 뚝딱 망치질에 어설프나마 나름의 보수작업에 들어갔습니다. 끝도 없는 일거리. 작렬하는 뙤약볕에 커다란 밀짚 모자 밑으로 땀이 비오듯 흐르지만 힘든 내색없이 묵묵히 움직입니다. 가슴으로 품어야 하는 아이들. 사명감만으로 고된 노동도 감수하는 샘들의 모습에 마음이 힘든건 왜일까요. 많은 생각을 하게 되는 요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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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9] 후원 감사 편지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대학생 멘토들이 서로 친목하고 대화를 나누기 위한 활동모임을 가졌습니다. 한편에선 멘티 아이들과 함께 하다 따로이 갖는 모임이 허전한지 “아이들없이 활동하는건 재미없을텐데..” 의기소침해 합니다. 첫 시간은 자기 소개시간으로 공통질문, 개별질문을 활동지에 적어 발표하고 빙고 게임으로 서로의 이름 암기하며 마음의 문을 열어갑니다. 대화 나눔시간으로 이어져 멘토링 활동을 하며 성공적으로 느꼈던 점과 좌절을 겪었던 일,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방법에선 모두가 솔깃해합니다. 게임활동으로는 mbti 워크숍을 하고 유형별로 두팀으로 나뉘어 짝꿍 멘티의 귀여운점 5글자로 표현하기, 속담, 영화제목 맞추기등을 진행하며 시끌벅적 웃음이 끊이지 않습니다. “어떻게 유명 아이돌을 모르죠? 아이들과 어울리려면 기본이예요..” “앞으로 연예프로를 부지런히 봐야겠는데요.. ” 틀렸다고 웃고 맞췄다고 웃고.. 저 해맑은 미소들이 우리아이들에게 전달되어 밝은 모습으로 변해가는구나~ 그동안 어색했던 분위기가 끈끈한 동지애로 묶이는 것을 보며 믿음과 함께 걱정거리 한시름 내려놓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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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12] 후원 감사 편지

    해맑음센터에서는 1학기 활동을 마치며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하는 해맑음 체육대회를 열었습니다. 오락가락 하는 장마비에 맞춰 강당과 운동장을 오가며 신나게 뛰어놀 프로그램을 계획하느라 우리 샘들 바쁩니다. 고깔모자, 축구공, 풍선, 잡지, 빨대, 스케치북 등 게임에 사용될 도구들을 준비하고 아이들과 팀이름과 구호를 정하느라 무지하게 시끄럽습니다. 준비운동을 끝내고 팀별 자리에 앉아 각팀 구호를 외치며 율동과 함께 못말리는 고음불가 응원가를 목터져라 부르니 웃음이 빵빵 터집니다. 본격적인 시합으로 색깔판 뒤집기, 북싱, 고깔쓰고 승부차기, 고요 속의 외침, 물건 뺏기, 풍선 이어달리기, 손 족구, 음식 빨리 먹기, 물풍선 받기 등 매 게임마다 한치도 양보없는 승부욕을 불태웁니다. 우승은 어벤저스팀으로~ 사이다팀은 인정의 박수를 보내며, 엎어지고 뒹구르며 함께 한 열정을 서로 추켜 세워주며 뜨거운 포옹을 합니다. “친구들과 함께 뛸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렇게 단체활동 하는건 처음이예요.” “매일 오늘 같았으면 좋겠어요.” 변화의 시작이 회복의 해답이기를 기대하며 새로운 채움거리를 찾기위해 고심하는 샘들이 있기에 희망을 이야기 할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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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8.05] 후원 감사 편지

    해맑음센터에서는 교사역량 강화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과 MBTI>를 교육 받았습니다. 첫 시간은 <우울 및 자해, ADHD 등 정신질환의 특징과 대처방안>으로 학교폭력피해로 인한 심리적 외상으로 우울, 자해 등 심리적 증상을 나타낼때나, 학교폭력으로 위축돼있는 피해학생이 ADHD 학생의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자신을 공격하는 것로 반응하며 고통을 호소할때 이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고민해 오던 우리 샘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교사가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며, 교사의 성격유형이 수업방식과 학급규칙에 큰 영향을 미치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성에 맞게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그동안 단체교육이 쉽지 않았던 아쉬움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배움의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었던 시간으로 앞으로 우리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욕구를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마음껏 채워보자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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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9] 후원 감사 편지

    해맑음센터 사례집 3호가 발간이 되었습니다. 해맑음 샘들의 열정과 애정으로 해맑음센터 만의 해맑은 이야기들을 담아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 부모님의 이야기.. 아이들이 쓴 글이 더 가슴에 와닿는건 왜일까요? 이젠 사람이 좋아졌다는 은주. 스트레스 장염이 사라졌다는 진수. 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났다는 보미. 멍멍~ 야옹~ 동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예솔이. 3년차 좌충우돌 고생길의 해외여행기, 상담교사샘과 대학생이 된 이서의 이야기, 예술치유샘의 글이 코끝 짜릿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장 해맑음샘들의 편집 후기 글에서 그동안의 애환이 읽히며 감사하다는 말이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해맑음센터가 피해학생과 가족들의 안식처가 될 수있게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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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0.07.22] 후원 감사 편지

    김웅 국회의원실 주최로 학교폭력 근절법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렸습니다. 이화여대 정제영교수님의 발제를 기초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토론자로 참석해 의견을 발표했습니다. 우리 학가협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들이 호소하는 내용과 현장에서 바라본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전달했습니다. 1.피해학생 지원기관 및 프로그램 안내 제공 의무화 2.학교폭력 피해 당사자 의견 수렴및 모니터링 체계 구축 3.안전공제회 피해가족 지원의 확대 4.학교폭력 실태조사 개편 5.학교폭력 피해자 지원기관 명칭 통일 6.재심 일원화에 따른 문제점 개선 7.전담기구 구성원에 학교폭력 전문가 포함 8. 학교폭력 피해학생 종합지원센터 설립 마지막으로 피해부모가 외치던 고통의 소리가 울림이 되어 학교폭력 끝장보겠다는 각오와 의지들이 모아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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