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아이들 다운 발상일까요? “올해 추석명절은 가족들이 모이지 않아서 즐겁지 않아요.”
“기특한 생각을 하네~” 가슴 뭉클한 순간
친척들에게 용돈 받을 기회가 사라졌다는 투덜거림에 웃음이 터지니
“맞아~ 선생님 같아도 그랬을 거야~”
팔월 한가위만 같아라~ 풍요로움이 넘치던 추석이 코로나로 인해 고향 방문마저 어렵게 되어 안타깝습니다.
해맑음센터에는 아이들에게 볼거리 먹거리를 주고자 샘들이 직접 심었던
포도와 무화과 나무가 첫 열매를 맺으니 신기함에 수확보다는 보는 즐거움을 나눕니다.
이처럼 어려움 속에서도 희망의 열매를 맺어가는 해맑음센터의 힘찬 기운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라며,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풍요로운 추석 맞이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