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6.19] 후원 감사 편지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에서 만든 <사이버폭력백신 앱>을 10만 명이 넘는 사람들이 다운로드 받아
사이버폭력에 대한 위험에 대해 공유하고 피해자가 느끼는 공포와 고통에 대해 공감해 주었습니다.

학교폭력을 간접체험하고 그 경험이 실제처럼 리얼하다고 화제가 되어
여러 언론에 기사화되었으며 유명 유튜버들이 직접 체험기를 올리기도 했습니다.

그 결과 앱을 이용한 수많은 사람들은 사이버폭력을 하지 않겠다 약속하고
관련 단체와 기업의 동참을 요구하는 서명에 6만 7천명이 함께 해주었습니다.

사이버폭력 예방은 작은 관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백신앱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현실을 깨닫고 피해자의 고통스러운 일상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면
지금보다 더 많은 아이들이 행복해질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간접체험도 숨 막히고, 고통스러워서 2분도 안되어 이 앱을 나오게 되는데, 실제 피해자 학생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가늠이 안갑니다”
“이렇게 직접 피해자가 되어 피해자의 핸드폰을 보니 정말 제가 생각했던거보다 훨씬 끔찍했고, 훨씬 무서웠습니다

앱을 이용했던 수많은 이들의 소감과 응원을 기억하며 학가협 가족들은 앞으로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피해자들의 아픔을 어루만지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합니다.

http://bitly.kr/r1ZlUu

(사이버폭력 백신앱 체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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