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이 산뜻하게 새단장을 했습니다.
봉사단체 ‘대전사람 드루와~’ 회원 20여명과 해맑음 선생님들이 함께 페인트 작업을 했습니다.
부모님과 함께 온 어린아이들부터 대학생봉사자, 전문가들 다양한 층으로 이루어져 열심히 몫을 해냅니다.
지은지 70년이 넘은 낡은 건물의 칙칙함이 산뜻하게 변화하는 모습에 보람과 감동의 환호가 터집니다.
우리 아이들의 반응은 어떨까? 두근두근 기대감으로 살짝 긴장이 됩니다.
‘초등학교 같아요~ ‘ ‘무지개가 보여요~ ‘ ‘멋져요~’ ” 예뻐요~ ‘ ‘끝내줘요~’ ‘짱이예요~’
얘들아~ 맘에 들어해줘서 고마워~♡ 함께 기뻐해줘서 고마워~♡
‘그런데 왜 우리는 빼고 했어요?”
‘음~ 너희들의 몫은 남겨두었지~
자~ 멋진 꿈을 크고 넓게 신나게 그려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