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경찰청과 함께 대전 중리동 행복길 벼룩시장에 자리를 펼치고 사이버(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과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바자회는 해맑음센터 학생들과 선생님들이 정성껏 만든 작품들과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모아 판매를 하였고
그 수익금은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의 치유지원에 사용될 예정입니다.
좋은 일에 사용 되는 것이니 착한 소비라며 여러 상품을 한꺼번에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아 행복한 미소가 지어집니다.
판매 수익금을 담은 지갑은 포돌이 경찰관이 매고 있으니 절대 도난당할 일 없다는 너스레에 한바탕 웃기도 합니다.
판매대 옆 테이블에서는 사이버(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진행하며,
사이버(학교) 폭력 근절 약속 지문트리가 서명으로 가득 채워져 갑니다.
경찰관들이 포돌이 가면을 쓰고 예방활동과 판매홍보를 하니
모든 사람들의 시선집중과 관심을 끌며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한 마음 한뜻으로 뭉친 우리들의 땀방울과 외침이 헛된 노력은 아닐 것이며
사이버(학교) 폭력 근절의 뜻을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라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