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가협 ‘봄을 찾기 가족여행’ 이야기 2부가 이어집니다~
VR 체험에 이어 미디어아트 관람은 정글의 법칙 컨셉으로
LED 미디어 아트 관람과 추억의 교복 등 다양한 포토존 촬영을 합니다.
저녁식사 후 가족미션으로 국가지정 문화재 월정교의 휘황찬란했던 야경을 배경으로
가족사진 촬영과 역사 퀴즈시간을 가졌습니다.
숙소로 돌아와 야식으로 경주빵을 먹으며 웃음소리와 이야기가 밤새 이어지니
앞으로 학가협 캠프명은 부엉이 캠프로 바꿔야할 것 같습니다. ㅎ
아침식사 후 ZOOM을 통한 온라인 만남으로 참가 가족들과 서로 인사를 나누고 소감나누기 시간을 가졌습니다.
‘가족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 되어 좋았습니다’
‘체험하면서 가족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행복했고, 세심한 배려에 감사드립니다’
‘일상에 쫓겨서 하지 못했던 것들을 경험하면서 가족들과 더 끈끈해짐을 느낍니다’
‘그동안 힘들게 숨겨왔던 딸아이의 속마음을 들을 수 있어서 미안하고 고마웠습니다’
이른 헤어짐으로 가족 간의 새로운 여행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언제 들어도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가족.
가족의 울타리로 우리아이들의 보호막이 되어주어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