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회는 사이버폭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사이버폭력 백신’ 앱에 이어
학부모대상 찾아가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교폭력, 백신이 필요해!’를 진행합니다.
학교폭력 예방과 근절을 위한 실사례 중심의 특화된 교육으로 위로상담가들이 직접 예방교육 강사로 활동할 예정입니다
교육은 2박 3일의 일정으로 스피치교육, 교육자료 설명과 교육 연습, 강의 평가등 실제로 교육현장에서 활용될 내용으로 진행했습니다.
예방교육 내용은 학교폭력의 특징, 징후발견및 사건 발생 전후 대처법, 부모의 역할, 치유와 회복으로 구성했으며
각 센터별로 모듬지어 지역의 특색에 맞춰 교육자료를 수정보완하고 사례별로 대처방법을 모색하며 교육내용의 질을 높이고자 노력을 합니다.
잠시의 휴식으로 부모님들이 잘 모르는 10대들이 사용하는 언어 알아보기는
해석이 불가한 대화체이지만 아이들과 소통하기 위해선 배워야 한다고 열심입니다.
자신의 심장을 토해내 자식에게 먹이는 페리칸의 모정을 이야기하며
그런 마음의 위로상담가가 되겠다는 한 참가자의 다짐에 모두 공감을 표현합니다.
자신의 아픈 상처를 통해 더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는 위로상담가들의 헌신과 다짐이
또 다른 학교폭력 피해를 예방하는 백신이 되기를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