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아름다운나눔봉사단’에서 연극 ‘뉴 배꼽’ 티켓을 지원해주어
해맑음 선생님과 자원봉사자, 학생들이 함께 단체관람을 하였습니다.
연극을 보기 전 저녁으로 햄버거를 먹으며 아이들은 이런 기회가 자주 왔으면 좋겠다며 신나게 떠들어댑니다.
관객과 소통하는 코믹극으로 아이들은 엉뚱한 답변으로 웃음을 주기도 주고,
퀴즈 맞추기로 손목시계와 상품권을 받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연극을 마치고 배우들에게 사인도 받고 포토 타임도 끝난 후 예상치도 못했던 깜짝 이벤트가 벌어졌습니다.
좋아하는 여학생의 얼굴을 쳐다보지도 못하면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합니다.
우리 모두는 수줍은 고백보다 그 용기와 놀라운 변화에 더 큰 박수를 보내주었습니다.
엉뚱한듯 보이나 이유가 존재하고.. 아파보이지만 건강한 아이들..
똑바로 보면 모두가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