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외부체험은 <7번방의 선물><명량>의 천만배우 류승룡과 함께
탄생 50주년을 맞은 국립공원 계룡산 탐방과 대전시청자 미디어센터에서 방송체험을 했습니다.
아침 일찍 출발 계룡산에 도착하니 배우 류승룡씨가 우리들을 반갑게 맞아줍니다.
“반갑다 얘들아~ 함께 하게 돼서 기쁘다~”
반가이 인사들을 나누고 강당으로 이동해 첫 번째 프로그램인 ‘나의 반려식물 갖기’로 이끼와 화초로 토끼모형 토피어리를 만들었습니다.
다음 코스는 ‘자연 느끼기’로 수통골 자연을 관찰하고 숲 해설가가 진행하는 여름 꽃 관찰과 해석, 게임과 퀴즈 맞추기로 즐겁고 신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후, 산길을 걸으며 맑은 공기와 자연의 신비로움에 취하고 화산계곡의 오묘함에 감탄하고 징검다리를 오가며 즐거움을 만끽했습니다.
“선생님 배고파요~” 합창들을 합니다.
해맑음센터에서 싸온 맛있는 도시락과 국립공원 계룡산에서 준비한 빵과 간식을 맛있게 나눠 먹고
휴식시간을 이용해 배우 류승룡씨와 함께 포토타임의 시간을 갖고 다음 장소로 이동을 합니다.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
방송시설이 갖추어져 있으니 호기심천국 아이들 신기한 눈길로 여기저기 기웃거립니다.
직접 참여로 1인 미디어 제작체험을 하고, 앵커가 되어 뉴스를 전달하기도 하고
기상캐스터가 되어 날씨를 전달하며 TV에 비친 자신의 모습에 쑥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입니다.
라디오 방송실에서 진행한 ‘류배우와 함께 하는 라디오 방송체험’은 6~7명의 아이들과 함께 질문과 답변으로 이어지는 진행으로
엉뚱한 질문에 폭소가 터져 나오기도 하고 긴장으로 말을 더듬기도 하며 방송 참여자와 시청자 모두 색다른 경험과 즐거움이 함께 한 시간이었습니다.
이처럼 아이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성장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늘 고심하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이 있기에 해맑음은 빛이 납니다.
그 속에 보석 같은 우리 아이들이 있어 더욱 빛을 발합니다.
배우 류승용, 여행학교 산책과 지역 봉사자들.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 인디안 속담처럼 우리 아이들을 바로 세우기 위해 노력하는 이들이 함께 하기에 우리는 희망을 이야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