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보호지원의 관심이 커지며 변화의 움직임이 급물살을 타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해맑음센터 방문이 연이어지고 있으니 4월에는 따돌림사회연구 교사모임, 학교사회복지사협회,
학교폭력 담당교사와 대학 관련학과 학생들의 기관방문이 이루어졌습니다.
중부대학교 사회복지과 학생들은 사회복지 실천론 강의 과제 이수로,
공주대학교 교육학과 학생들은 교육심리 관련 콘텐츠와 관련 지원 현황을 파악하고 배우고자 목적하였고,
서울 동작구 관악교육지원청은 관내 중,고등학교 생활지도부장 교사들이 피해학생 지원을 위한
활용 정보와 시설을 둘러보도록 단체방문을 진행했습니다.
해맑음센터 소개와 활동사항을 들으며 희망과 안타까움을 토로하는 모습에서 일시적인 관심이 아닌 것이 느껴집니다.
이젠 정말 변화가 이는가 봅니다.
피해자들을 보호하고 회복하도록 도와야 한다는 힘찬 바람이 일고 있는 것이 확연히 느껴집니다.
성큼 다가선 희망의 문을 활짝 열어 젖히고자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는 온 힘을 다해 달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