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센터 학생들이 관심 분야의 수업 준비를 하고 ‘우리들이 만드는 시간’ 이라는 이름의 1일 교사체험을 하였습니다.
다양한 수업내용으로 응급처치교실, 신비한 깊은 바다속 세계, 네일아트 체험교실, 축구교실, 애니를 보는 것도 무스비, 일본여행, 미국여행 등으로 이루어졌습니다.
수업계획서를 만들고 질문에 대비하기 위한 준비로 정보를 찾아가며 열심히 공부를 합니다.
그동안 발표 수업을 여러번 진행한 경험으로 파워포인트 능력도 수준급이 되었습니다.
벌에 쏘이면 신용카드로 벌침을 빼라는 가르침에 “저희들은 학생이라 신용카드가 없어요”라는 대답으로 교실은 웃음바다가 됩니다.
손을 아름답게 꾸미는 네일 아트수업, 축구교실은 스트레칭에서 부터 패스와 드리블까지 직접 뛰어보고, 영화 수업을 진행하며 영화 주인공 팬아트를 그려보기도 합니다
긴장된 모습으로 목소리가 떨리는 것이 느껴집니다.. 그러나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이렇듯 책으로 배우는 학습과 발표를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찾아나가는 과정 속에서 해맑음의 학생들은 오늘도 조금씩 커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