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조회 |
---|---|---|---|---|
42 |
예를 들어 모바일 메신저 단체 대화방에 접속을 하면 여러 명의 가해자들이 '끝까지 계속 괴롭혀줄게', '얼굴 뭉개질 때까지 때려줘야지', '나대지 마라' 등의 욕설을 쏟아 부은 후 '이제 스트레스가 풀린다'며 한꺼번에 대화방에서 나가버린다. 이노션은 학생 인터뷰및 언론 기사 등을 토대로 실제 피해 사례를 재구성한 콘텐츠를 활용해 사이버 폭력 실태를 생생하게 재현했다. 사이버학교 폭력 체험이 끝나면 사이버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한 서명을 남길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한다. '사이버 폭력 백신' 앱은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이노션과 학가협은 지난 15일 대전경찰청에 별도의 부스를 마련해 시민들이 직접 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 ![]() | [뉴시스 2017.04.19] 이노션, 사이버 학교 폭력방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제작 | 관리자 | 1076 |
41 |
| [아주경제 2017.04.19] 이노션, 사이버 학교 폭력방지 모바일 앱 제작·배포 | 관리자 | 1061 |
40 |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학교폭력에서 사이버폭력 차지 비율 늘어나는 추세 사이버 학교 폭력의 실태를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앱이 나왔다. 스마트폰 앱을 실행하면 SNS를 통해 온갖 욕설이 쏟아진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학가협)와 이노션 월드와이드는 SNS상에서 일어나는 사이버 학교폭력의 심각성을 어른들이 체험해 볼 수 있는 앱 '사이버폭력 백신'을 배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앱을 실행하면 본인의 이름을 적자마자 단체 채팅방으로 초대가 돼 온갖 욕설이 쏟아진다. 욕 중에는 자신뿐만 아니라 가족을 함께 욕하는 일명 ‘패드립’과 같은 욕설이 스마트폰을 가득 채운다. 굴욕적인 사진을 공개하는 일명 '떼카'라 불리는 사진도 채팅방에 올라온다. 이후 채팅방을 나가면 ‘페이스북’에 본인의 굴욕영상과 사진이 가득 찬다. 학생들은 온갖 욕설과 함께 체험자를 비웃고 조롱하는 식의 댓글을 남긴다. 문자로도 사이버 폭력은 계속된다. 연락을 계속 무시하면 가만히 안두겠다는 문자들이 계속 되고 “동생 무슨 중학교 맞지?”라며 협박하는 듯한 문자도 보인다. 가상인 상황이 아니라면 정신적 고통은 참을 수 없을 정도의 수위지만 앱에 등장하는 상황은 모두 실제 사례에 기반을 둬 재구성한 것이다. 학가협 관계자는 “아이들이 언어나 사이버 폭력을 당하고 있는 실태를 어른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실제로 어플을 체험해보신 학부모들은 아이들의 사이버폭력에 놀라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가족들에 대한 욕설 등이 있을 경우 더 창피하게 생각해 가족에게 말하는 것을 힘들어 한다”며 “학교폭력에서 사이버폭력이 차지하는 비율이 늘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사이버 폭력의 경우 기존의 학교폭력을 넘어서 24시간 어느 곳에 있든지 시달릴 수 있어 그 사태의 심각성은 더 크다. 학가협 관계자는 “사이버폭력에 대해서 어른들이 잘 모르고 있다”며 “사이버폭력이 어떤 것이지에 대해 명확히 알아야 예방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덧붙여, “간접적으로나마 앱을 통해 경험해서 어른들이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버폭력 백신'은 만17세 이상만 다운받을 수 있도록 제한돼 있고, 구글스토어에서 받아볼 수 있다. 아직 애플스토어는 심의 중에 있다. ![]() | [메디컬투데이 2017.04.18] 24시간 도망칠 수 없는 사이버폭력…심각성 체험 앱 출시 | 관리자 | 981 |
39 |
| [KBS 2017.04.17] “메신저방 불러 욕설”…SNS 언어폭력 확산 | 관리자 | 1154 |
38 | 대전지방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16일 오전 11시부터 4시까지 대전지방경찰청 · 해맑음센터 합동으로 사이버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 [국제뉴스 2017.04.16] 대전경찰청-해맑음센터, 사이버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 실시 | 관리자 | 968 |
37 | 대전지방경찰청(이하 대전경찰청) 홍보담당관실은 15일 오전 11시~오후 4시 대전경찰청·해맑음센터 합동으로, 사이버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시행했다고 16일 밝혔다. | [이뉴스투데이 2017.04.16] 대전경찰청-해맑음센터, 사이버학교폭력 근절 캠페인 '호응' | 관리자 | 174 |
36 | 사이버폭력 백신 애플리케이션 설치후 앱을 실행하자 카카오톡과 페이스북 등에서 온갖 욕설이 담긴 메세지가 몰려든다. 카카오톡을 실행하니 6명이 한꺼번에 초대해“더 챙피하게얼굴뭉개질때까지줘패야지”, “빠릿빠릿하게 답장을 하라고”등의 언어폭력이 이어진다. 앱을 종료하자 문자메시지에도 “찢어죽이기전에답장해라”, “병X왜사냐” 등의 입에 담기도 민망한 문자가 쉴새없이 이어진다. | [금강일보 2017.04.16]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학교사이버폭력 백신 앱 출시 | 관리자 | 349 |
35 | "병XX이 X나 나대고 지X이야", "미친X" | [연합뉴스 2017.04.15] '주먹질보다 더 무서운 사이버 학교폭력' 심각성 알리는 앱 출시 | 관리자 | 274 |
34 | ‘민지’가 전화를 걸어왔다. 통화 버튼을 누르자 민지는 다짜고짜 험한 분위기로 말한다. | [세계일보 2017.04.14] '떼카'가 놀랍지 않은 아이들… 청소년 사이버폭력 "이 정도일줄은" | 관리자 | 330 |
33 | #1.강원도 강릉의 한 초등학교 6학년 이태경(12·가명)군은 1학년 때부터 최근까지 수년째 학교폭력에 시달리고 있다. 같은 학교 아이들은 중국동포인 조부모와 함께 사는 이군을 따돌리고 아무 이유 없이 때리기 일쑤였다. 정도가 심할 땐 연필로 어깨를 찌르거나 커터칼로 손끝을 그은 적도 있다. 뒤늦게 이런 사실을 안 할머니(65)가 학교에 항의하고, 관할 구청과 교육청에 민원을 넣고 경찰에 호소도 해봤지만 아무 소용 없었다. 이군 할머니는 “아이 몸에 상처가 있고 따돌림 당하는 걸 직접 본 적도 있는데 다들 학교폭력이 아니라고만 하니 억울해서 전학도 못 보냈다”며 “이제는 가해자 처벌도 필요 없고 진실이 밝혀지기만 바란다”고 털어놨다. | [세계일보 2017.04.12] 교묘해진 '학교폭력' 숨기기 급급… 피해자만 남겨졌다 | 관리자 | 2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