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가 발생했고
해맑음센터와 함께 주변 곳곳에도 피해의 흔적이 남았습니다.
“얘들아~ 우리도 환경정화 활동하러 갈까?” “녜~ 좋아요.
우리들의 자전거 전용도로 갑천 둔치길로 가요~”
상큼한 풀냄새와 들꽃들은 사라지고 장마비에 밀려온 진흙과 쓰레기로 엉망이 된 길을 바라보며 깜짝놀라 소리를 지릅니다.
그 원인은 우리들이 무분별하게 환경을 오염시킨 벌로 지구 온난화가 되고
이상 기후로 이런 상황이 만들어졌다는 샘의 설명에 급 반성을 외칩니다.
진흙에 빠져 운동화는 흙투성이가 되고 쨍쨍 내리쬐는 햇볕에 땀범벅이 되어가지만 부지런히 움직이며 쓰레기 봉투를 채워갑니다.
너무도 많은 쓰레기 더미에 놀라고,
아무 생각도 없이 버렸던 쓰레기가 환경을 오염시키는 원인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으로,
교훈으로 가르치지 않아도 환경을 보호하고 지켜야 된다는 것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 참된 교육시간이었습니다.
*마스크 쓰레기도 미세플라스틱이 되어 돌아온다고 합니다. 마스크를 잘 쓰고 다니는 만큼 잘 버리는 것도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