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센터에서는 교사역량 강화로 서울시교육청 대안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과 MBTI>를 교육 받았습니다.
첫 시간은 <우울 및 자해, ADHD 등 정신질환의 특징과 대처방안>으로
학교폭력피해로 인한 심리적 외상으로 우울, 자해 등 심리적 증상을 나타낼때나,
학교폭력으로 위축돼있는 피해학생이 ADHD 학생의 과잉행동이나 충동성을 자신을 공격하는 것로 반응하며 고통을 호소할때
이때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 고민해 오던 우리 샘들에게 의미있는 교육이었습니다.
두 번째 시간은 무엇보다 필요한 것은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교사가 학생을 대하는 태도가 매우 중요하며,
교사의 성격유형이 수업방식과 학급규칙에 큰 영향을 미치고,
학생들을 지도하며 특성에 맞게 개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됐습니다.
그동안 단체교육이 쉽지 않았던 아쉬움이 온라인 교육을 통해 배움의 갈망을 충족시킬 수 있었던 시간으로
앞으로 우리아이들을 위한 배움의 욕구를 접근하기 쉬운
온라인 교육을 활용해 마음껏 채워보자는 기대를 가져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