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맑음센터 사례집 3호가 발간이 되었습니다. 해맑음 샘들의 열정과 애정으로
해맑음센터 만의 해맑은 이야기들을 담아냈습니다.
선생님의 이야기, 아이들의 이야기, 부모님의 이야기..
아이들이 쓴 글이 더 가슴에 와닿는건 왜일까요?
이젠 사람이 좋아졌다는 은주. 스트레스 장염이 사라졌다는 진수.
은둔형 외톨이에서 벗어났다는 보미.
멍멍~ 야옹~ 동물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는 예솔이.
3년차 좌충우돌 고생길의 해외여행기, 상담교사샘과 대학생이 된 이서의 이야기,
예술치유샘의 글이 코끝 짜릿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마지막장 해맑음샘들의 편집 후기 글에서
그동안의 애환이 읽히며 감사하다는 말이 부족함을 깨닫습니다.
해맑음센터가 피해학생과 가족들의 안식처가 될 수있게
지켜봐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