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도 <우리아이행복프로젝트> 마지막 학부모 자조모임을 진행했습니다.
수도권센터는 A플렉스에서 자신의 기질을 알아 볼 수 있는 프레디저 카드를 통해 새롭게 자녀와 소통할 수 있는 방법을 배웠으며
영남센터는 갤리크라피로 새해 가족계획을 써서 액자를 만들고 2019년 가족달력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충청센터는 자신의 발자취를 정리해보는 ‘미니자서전 만들기’ 시간으로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스스로 위로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강원센터는 젊은이들이 꿈을 찾아가는 내용의 ‘프리즌’ 뮤지컬 공연을 보며 자녀들의 생각과 행동을 이해하는 시간이 되었으며
호남센터는 집단상담으로 학교폭력으로 인한 자녀의 행동변화와 치료과정을 이야기하며 같이 아파했고,
자신을 격려하는 편지를 쓰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너무도 안타까웠습니다.
만남이 지속되며 한 가족처럼 엉키어 아픔을 서로 나누고 챙기는 모습에서
마음의 안정과 회복을 위한 ‘터’와 ‘끈’의 의미를 새삼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