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10.03] 후원 감사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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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맑음 학생들이 1일 미용사가 되어 대동 마을회관에 ‘해맑음 미용실’을 열고 염색 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며칠 전 붙여 놓은 홍보 안내문으로 마을 어르신들 한 분도 빠짐없이 나오셔서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시고 계셨습니다.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대전대 뷰티건강관리학과 대학생샘들에게 배워 익힌 헤어, 네일아트, 메이크업 등 실력을 발휘합니다.

두 팀으로 나뉘어 마사지팀은 오일로 어르신들의 어깨와 손을 마사지 해 드리고, 염색팀은 어르신들께 정성스레 염색을 해드립니다.

“시원하세요? “혈액순환에 아주 좋대요.”,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아이들의 진심어린 대화가 함께 하니 더 큰 감동이 오갑니다.

우리 아이들이 마을과 소통하는 경험을 통해 공동체의 필요성을 배우고

마을 어르신들과의 긍정적인 대인관계 경험을 통해 사람에 대한 따뜻한 마음을 간직하기를 희망해봅니다~♡

 

 

2018-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