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빌 청년, 공동체를 말하다”
오로빌 국제구역 공식그룹인 코리언 파빌리언 팀에서 기획 진행하는 “대안공동체, 우리에게 꿈을 전하다” 란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오로빌은 국적과 정치, 종교, 인종의 경계를 넘어 발전적인 조화와 평화 속에서 인류 화합의 실현을 목표로 건설되고 있는 국제 공동체이며,
오로빌리언들은 그 목표를 갖고 오로빌에 거주하고 있는 장기 자원봉사자들이며,
오로빌 안에는 130여개의 작은 공동체들이 자리잡고 수백개의 프로젝트들이 진행되고 있다고 합니다.
인도 오로빌 국제 공동체에서 성장한 두 명의 한국 청년들이 전하는 오로빌 공동체와 자신의 삶에 관한 내용으로 신선한 감동을 전해 주었습니다.
공동체의 환경과 교육 제도가 그들의 가치관과 진로에 어떤 영향을 끼쳤는지,
다시 오로빌을 떠나 만난 현재의 삶에 대해 자신만의 색깔 있는 이야기를 펼쳐냈습니다.
강연이 끝나고 자리를 옮겨 아이들과 오랜시간토록 대화가 이어지니 호기심 천국 우리 아이들 신이 났습니다.
이처럼 새로운 세상을 배우고 깨우치며 꿈을 만들어가는 모습에서 웃자람을 봅니다.
그래~ 세상은 이처럼 넓고 이룩할 것도 넘쳐난단다~
무엇이든 할수 있다~!
해보자~ 해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