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스떼 네팔~
해맑음선생님과 학교폭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이들이 함께 설레임과 두려움을 안고 해외봉사를 떠났습니다.
초등학교와 장애시설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네팔 친구들에게 풍선아트와 마술, 오카리나 연주를 가르쳐주고자 열심히 연습을 하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기부물품이 기대 이상으로 너무 많이 들어와 놀랐습니다. 며칠동안 정리하고 짐을 꾸리며 또 하나의 배움을 갖습니다.
‘더불어 사는 삶’
고통을 함께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이웃들이 있어 우리는 외롭지 않다는 깨달음을 갖습니다.
우리 아이들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마음의 회복과 함께 ‘함께 하는 삶’의 소중함을 배우고 왔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봅니다.
염려와 바람은 잠시 뒤로 미루고 해맑음 학생들의 신나고 감동적인 좌충우돌 네팔 봉사활동 소식을 기대하며~~
함께 해주신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