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치유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 생활공예 시간은
각자의 성향에 따라 예술적 취미나 예술가의 꿈으로 이어질 수 있고 자격증 취득을 기대할 수 있는 수업입니다.
생활에 필요한 소품을 직접 만드는 시간으로 이번엔 어떤 디자인으로 개성있는 작품들이 탄생할까 궁금해집니다.
그동안 조화를 사용해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풍경, 원형리스, 냅킨 와인병, 프리저브드 액자등 예쁜 장식품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의 창작을 존중해주는 수업으로 색다르게 꽃의 모양을 배치하는 등 자신만의 작품을 만들어갑니다.
자기 작품을 만족스레 바라보며 엄살과 자랑질로 시끄럽습니다.
서로 친구들의 작품에도 칭찬을 아끼지 않습니다.
열심히 만든 작품을 부모님께 선물하겠다고 합니다.
“엄마가 좋아하실거야…”
부모님의 칭찬과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고 싶어하는 아이들..
왜 코끝이 시려지는지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