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폭력없는 평화로운 학교를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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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행정자치부 비영리 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나마스떼 네팔] 참가 청소년을 모집합니다.

■ 사업목적 :

①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자연을 닮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네팔 사람들과의 소통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
② 이질적인 문화, 빈곤한 경제 사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사람들의 상황을 이해, 더불어 공존하는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함.
③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교육소외 청소년들의 견문을 넓히고 세계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

■ 선발대상 : 다양한 경험을 통해 배움의 의지를 다져가는 10대 청소년 8명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교육 소외 청소년 우선 선발)

■ 참가비 : 없음 (해외봉사 여행 비용 일제 지원)

■ 선발방식 : 서류접수 및 면접 실시 (서류 합격자에게 면접일시 개별통보)

■ 제출서류 :
- 참가신청서 1부, 자기소개서 1부
- 독서감상문 1부 (독서감상문 양식은 첨부파일을 다운받아 사용하거나 자유 양식 사용 가능,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서술하거나 시나 편지글 형태로 작성해도 됨)

■ 평가방법 : 자기소개서(30%), 감상문 (30%), 인터뷰(40%)

■ 접수기간 및 방법 : 2017년 5월 23일(화) ~ 6월 7일(수) 오후 18시, 우편접수 (소인분까지 인정) 및 팩스 접수

■ 접수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시루봉로 209 (방학동) 신성빌딩 2층 [우편번호 : 01314] (사)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나마스떼 네팔 담당자 (앞)
* 팩스 : 02-582-8116

■ 문의 : 02-582-8118 (나마스떼 네팔 담당자)

지난 5월 18일(목)에는 서울시 도봉구 동북초등학교 4학년 107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고성방가' 교육을 하였습니다.

4학년답게 호기심도 많았고, 적극적으로 호응을 하며 수업에 임해주었습니다.

친구간에도 지켜야 할 선이 있음을 배우며

평소에 하던 행동들이 성폭력, 성추행등 의도치 않은 결과로 확대 될 수 있음을 알게된

학생들은 강사의 한마디 한마디를 잘 경청해 주었습니다.









 

이어서 다음 날 진행된 쌍문초등학교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고성방가' 교육은

학교폭력과 성폭력, 성추행의 개념을 알고 자신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실습을 하면서 마무리했습니다.







 

지난 5월 10일 서울시 도봉구 신화초등학교 2학년을 시작으로  '찾아가는 성폭력예방교육 고성방가' 교육이 진행되었습니다.

학가협 수도권센터의 위로상담가(전문강사) 2분과 함께 80여명의 어린 학생들을 만나 4시간동안 성폭력의 개념, 친구간의 성폭력 예방,

아는사람에 의한 성폭력 예방과 대처방법 교육, 안전호루라기(홍보물) 사용방법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아직 성(性)에 대한 개념이나 성폭력의 위험에 대해 지식은 부족하지만 신화초등학교 학생들은

똘망똘망한 눈빛으로 번쩍번쩍 손을 들며 적극적으로 수업에 임하였습니다.









 

5월 12일(금)에는 서울시 도봉구 쌍문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최근 성(性)에 대한 무지로 인한 놀이중에 위험이 증대되고 있으므로 중점교육을 요청하여, 이에 맞도록 교육을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은 궁금함을 해소하고자 적극적으로 질문하였고, 이에 전문강사는 끊임없이 알려주고 또 알려주는 보람된 교육시간이었습니다.

쌍문초등학교에서는 앞으로 2주간 3회 교육이 추가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지난 해 서울시가 진행하는 <2016년 제3회 서울시민 희망광고 소재공모>에 선정되었던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광고를 드디어 만나보실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학교폭력의 상처에 가장 잘 듣는 연고가 되어 줄게요"

이번 희망광고는 학교폭력 피해학생을 위한 <해맑음센터>를 소개하는 내용입니다.

<해맑음센터>가 갖는 치유의 컨셉을 상처연고로 표현하였으며, 따뜻함이 느껴지는 일러스트로 꾸며

사람들로 하여금 편안함을 느끼도록 하였습니다.

<해맑음센터>를 필요로 하는 피해학생과 가족들 뿐만 아니라  서울의 많은 시민들에게 좋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어 정말 기쁩니다.

광고는 서울 지하철 2호선 출입문, 문래자이아파트 버스정류장(문래역 7번 출구 앞) 등에 게시되어 있으며

2017년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한국문화및사회문제심리학회>에서

 '나도 숨 쉬고 싶다-청소년 학교폭력과 자살'을 주제로 오는 29일 인하대학교 하이테크관 대강당(지하1층)에서 춘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 조정실 회장님의 주제토론이 예정되어 있으며 ,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청소년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분야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청소년 학교폭력 및 자살예방과 지도를 위해 의미 있는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학술대회 세부 안내 및 사전등록 바로가기]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교육소외 청소년들의 세상 도전기-나마스떼 네팔" 이란 제목으로

<2017년 행정자치부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에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는 중앙행정기관에 등록된 1,599개 단체 중 429개 단체가 신청하였으며,

- 민간인 전문가로 구성된 공익사업선정위원회는 단체 역량, 사업내용, 신청예산, 지난해 지원사업 평가결과 등을 바탕으로

3단계(1차 집중심사, 2차 교차심사, 3차 최종심사)의 검증절차를 거쳐 최종 지원사업을 선정하였습니다.

"교육소외 청소년들의 세상 도전기-나마스떼 네팔"은 학교폭력 피해로 인한 교육소외 청소년들이 네팔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경험하며,

봉사활동과 교류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지금까지의 아픔으로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터닝포인트가 될 것입니다.

앞으로도 이들이 전하는 '세상 도전기'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삼성디스플레이 대표 사회공헌 [봄드림] 사업은 충청권 내 아동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도서 및 독서공간(리모델링)을 지원해 주는 사업입니다.

2017년 봄드림 사업과 관련 우수도서지원사업 93개소, 독서공간지원사업 86개소로 총 179개소가 공모에 참여하였고

학교폭력피해자가족협의회가 운영하는 <해맑음센터>가 우수도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

앞으로도 <해맑음센터> 친구들이 더 좋은 독서환경 속에서 책을 읽는 즐거움과 독서 습관을 기를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2017년 3월 21일(화) 서울의 숭례문 바로 건너편 대한상공회의소 건물 지하 1층에서 [2017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이 열렸습니다.



올해는 전국에서 250여개 배움터가 각 분야별로 선정되어 지원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영상이나 공연을 통해 2016년 우수하게 운영된 여러 배움터의 사례를 공유하며 연대감을 높였습니다.

<해맑음센터>는 2014년부터 올해까지 4년 동안 지속적으로 삼성꿈장학재단의 지원을 받게 되었으며 특히 2014년~2016년 3년 동안 운영되었던 프로그램이 우수 사례로 선정되어 1년 동안의 질적 연구를 통해 우수 사례집으로 묶여 전국의 배움터로 배포되었습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진행되었던 사업은 크게 3가지로 농사 활동(생산과 판매, 나눔활동까지), 마을과 함께 하기(작은 마을 기록하기, 마을 어르신 장수사진 프로젝트), 친환경 놀이터 만들기 (유치원 학생들의 일일 환경 교사 체험을 하는 “신나는 자연 놀이터”) 프로그램으로 해맑음센터 단독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하였습니다.



배움터 교육지원사업 4년차인 2017년은 <해맑음센터>가 위치해 있는 대전시 유성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들의 대안학교 한밭누리 청소년학교와 품앗이 생활협동조합과 함께 공동으로 “품앗이 마을 공동체”라는 이름의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품앗이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는 크게 세 가지 활동으로 구분되는데

첫 번째는 3년 동안의 농사 활동의 경험을 살려 해맑음센터 학생들이 농산물을 생산하고 학교 밖 청소년들인 한밭누리 청소년학교 학생들이 농산물 유통회사 “자수성가”를 창업하여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점심 급식 식자재를 유통할 계획입니다. 이러한 활동은 해맑음센터가 위치해 있는 대전시 유성구 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 학교폭력 피해 청소년 등 교육 소외 청소년들이 자립의 경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고민하게 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두 번째는 생활협동조합인 품앗이 생활협동조합에서 지역 내 교육소외 청소년들의 제과제빵 교육을 진행하는 마을 실사구시 배움터 프로그램입니다.

품앗이 생활협동조합의 제과제빵 교육장에서 실제 베이커리를 운영하고 계신 선생님들이 교육을 진행하며 이 교육을 성실히 수행한 두 명의 청소년들을 선발하여 인턴으로 채용할 계획입니다.

세 번째는 해맑음센터 주변의 지역 단체, 관공서 등과 함께 “마을 장터”를 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작은 축제를 여는 것입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교육 소외 청소년들을 위해 마을이 움직이고 마을이 배움터가 되는 선순환의 구조를 만들어 내는 것이 “품앗이 마을 공동체” 프로젝트의 목표입니다.



2017년 삼성꿈장학재단 배움터교육지원사업 지원증서 수여식에 참여한 많은 단체들이 각자 다양한 내용으로 우리 주변의 교육 소외 청소년들을 만날 것입니다.

“한 아이를 변화시키는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각자가 마음을 다해 계획한 프로젝트를 이루기 위해 한 걸음 한 걸음 천천히 앞으로 내딛는다면 출발선이 동일하지 않아 교육적으로 소외받고 불평등한 현실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세상은 그렇지 않다는 믿음을 심어 줄 수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