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이 2017년 10월 19일(목) 오후 12시 30분부터 KBS신관 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습니다.
2012년부터 올해까지 6회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은 보건복지부, KBS,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 하고,
나눔실천자들을 적극 발굴하여 명예를 드높이고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국가적 차원의 권위 있는 시상식입니다.
올해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을 개최하기에 앞서
지난 6월 19일(월)까지 대한민국 방방곡곡에서 나눔을 실천한 개인과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결과
서류와 면접 등을 통과한 110여 명의 개인과 단체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중 우리 학가협은 지난 2014년부터 학교폭력 피해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대학생 멘토링' 사업의 효과성과 내용을 검증받아
'희망멘토링'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습니다.
학가협이 진행하는 '대학생 멘토링'은 학교폭력 피해 학생과 교육·상담·청소년지도 전공 대학생 멘토 간 1:1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만남과 지속적인 상담을 진행합니다. 이는 학교폭력 피해 학생에게 지역 내 지지망을 연계함으로써
심리적 안정감을 주고, 관심과 격려를 통해 또다시 발생할지 모르는 학교폭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신감을 심어주고 있습니다.
이번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된 것은
그동안 열심히 활동해 준 지역센터 관계자들과 멘토 선생님들 덕분입니다. 아울러 멘토링을 통해
학교폭력으로 인해 받은 상처를 치유하고자 열심히 노력했던 피해 학생과 부모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앞으로도 학가협은 학교폭력 피해자 중심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지역 지원체계 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지역센터와 멘토, 멘티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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