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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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 학교 후배를 집단으로 때린 여고생들이 경찰에 입건됐다. | [뉴스1 2016.07.04] 뒷담화한 후배 집단 폭행 여고생 3명 입건 | 관리자 | 135 |
105 | 학교폭력의 강도가 점점 심해지면서 학교들은 ‘학교폭력자치위원회’를 통해 가해 학생들을 처벌하고 있다. 그러나 학부모, 학생, 교사 사이에서 자치위원회의 효과에 대한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 [소비자경제 2016.07.03] 학교폭력자치위, 가해자도 피해자도 억울해 | 관리자 | 152 |
104 | #중학교 2학년 A군은 교실에서 체육복을 갈아입는 여학생들을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해 촬영했다. 이를 알게 된 여학생들이 담임교사에게 알렸고 학교는 수사기관에 신고한 뒤 학교폭력대책 자치위원회를 개최했다. 피해 학생은 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상담을 받고 있다. | [뉴스1 2016.07.02] 문자로 "한 번 해줘"…스마트폰 성폭력, 중학교까지 침투 | 관리자 | 261 |
103 | 지방의 신도시에 사는 민주(가명·6·여)의 어머니는 이달 중순 유치원에서 돌아온 아이가 들려준 얘기에 경악했다. 또래 남자아이 3명이 민주를 으슥한 곳으로 데려가 속옷을 벗으라고 강요하고 ‘몹쓸 짓’을 했다는 것이었다. 남자아이들은 “어른들에게 말하면 권총을 입에다 넣고 쏴 죽인다”고 위협했다고 한다. 민주의 어머니는 유치원으로 달려갔다. 유치원 교사와 다른 학부모들도 상당한 충격을 받았다. 하지만 가해 아동들이 형사미성년자인 데다 너무 나이가 어려 조사조차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 민주는 그날 이후 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고, 악몽에 시달리는 등 후유증에 고통 받고 있다. 미취학 아동 사이에서 ‘꼬맹이들 장난’으로 치부하기엔 폭력성이나 수위가 높은 성범죄가 일어나고 있다. 지난달 종교단체가 운영하는 지방의 한 대형 유치원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다섯 살 여자아이가 화장실에서 또래 남자아이로부터 추행을 당했다. 피해 아동은 대인기피증세 등으로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다. 피해 학부모는 정확한 사실관계를 파악하려고 유치원의 CCTV를 공개하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일부 학부모들은 “장난인데 지나치게 민감하게 군다”는 반응을 보였다. 유치원의 CCTV 영상은 다른 학부모들의 동의가 없으면 공개할 수 없다. 결국 피해 아동은 이 유치원을 떠났다. 반면 가해 아동은 여전히 다니고 있다. 교육현장은 유아들의 ‘또래 성폭력’에 무방비다. 교육 당국은 실태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30일 교육부에 따르면 초등학교 이상에서 성폭력 사건이 일어날 경우 학교폭력예방법에 규정된 절차에 따라 처리한다. 피해자와 가해자를 분리하고, 사안에 따라 가해학생을 강제로 전학시키기도 한다. 다만 이 규정은 유치원에 적용되지 않는다. 피해 학부모는 ‘장난’으로 치부하고 넘어가려는 가해 학부모, 사건을 확대하지 않으려는 유치원과 싸워야 하는 처지다. 가해 아동은 형사미성년자라서 수사기관의 도움을 받기도 어렵다. (....) | [국민일보 2016.07.01] [기획] 꼬맹이들의 장난?… 유치원 ‘또래 성폭력’ 위험수위 | 관리자 | 337 |
102 | #서울 소재 중학교 교사 김모(33) 씨는 얼마 전 제자들의 카카오톡 대화로 인해 벌어졌던 ‘사건’만 생각하면 아직도 골치가 아프다. 한 학생이 이성 친구에게 욕설을 포함한 메시지를 하루에 수십 차례나 보냈다가 결국 학교 폭력 사건으로 번진 것. 김 씨는 “학부모끼리 학교에서 자녀들의 잘잘못을 따지느라 한 바탕 소동이 벌어졌다”며 “모바일 메신저를 통한 사이버 폭력의 심각성을 절감했다”고 털어놨다. | [머니투데이 2016.06.30] '위아래' 따로없는 막말 인터넷…성인 악플러가 청소년의 6배 | 관리자 | 171 |
101 | -학교전담경찰관(SPO) 자질 의심 시각 널리 번져 | [헤럴드경제 2016.06.29] “우리 아이 어떻게 상담 맡겨?”…경계대상 된 함량미달 SPO | 관리자 | 2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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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남원의 한 고등학교 학생들이 친구 한 명을 집단 폭행했습니다. 담뱃불로 지지고 머리카락에 불을 붙이기도 했는데, 정신을 잃은 채 쓰러진 피해 학생은 학교 운동장에 밤새 방치됐습니다. 하원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남원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학교 1학년 이 모 군은 지난달 31일 자정 무렵, 남원의 한 초등학교에서 같은 학교 친구들과 술을 마셨습니다. 낮에 다른 친구와 다퉜던 일로 말싸움을 벌이다가 갑자기 때리기 시작했다는 게 이 군 측의 주장입니다. 다른 학교 학생까지 가세해 모두 5명이 이 군을 폭행했습니다. 이 군이 정신을 잃고 쓰러지자 가슴과 다리, 심지어 성기 등 10여 곳에 담뱃불을 놓고 머리카락을 태우기까지 했습니다. [이 모 군/학교폭력 피해 학생 : 파운딩(눕힌 상태에서 주먹으로 때리는 것) 한다고 그러죠. 주먹으로 얼굴을 계속 때리다가 발로 차고. (정신을 차려보니) 바지가 벗겨져 있었고, 담배를 제 성기에 지지고 있고, 윗옷도 벗겨져 있었고….] 이들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이 군을 그대로 놔두고 자리를 떠났습니다. 이 군은 학교 운동장에 쓰러진 채 3시간 가량 혼자 방치돼 있다가 새벽 운동을 나온 시민에게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 | [SBS 2016.06.28] 고교생들 친구 집단 폭행…피해 학생 밤새 방치 | 관리자 | 242 |
99 | 단체 카톡방 집단 따돌림…피해자를 가해자로 둔갑, 마녀사냥 나서기도요즘 카카오톡 단체방이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의 집단 따돌림, 성적(性的) 놀림 등이 심각한 상황이다. 심지어는 성적 놀림과 집단 따돌림을 당한 학생이 자살하는 일까지 벌어졌다. 최근 고려대 남학생들이 단체 카톡방에서 여학생들을 성적 놀림의 대상으로 삼아온 것이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 지금까지 드러난 내용만으로도 상당히 심각하다. 가해자들은 지난해 교양수업 2과목을 함께 수강한 남학생 8명이다. 이들은 단체 카톡방에서 동기 여학생과 선후배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상습적으로 모욕했다. 음담패설은 일상적인 대화였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성폭행을 암시하는 내용까지 서슴없이 주고받았다. 이런 사실은 카톡방에 있던 한 남학생이 A4 용지 700매 분량으로 대화내용을 정리해 폭로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이들의 대화에서 ‘지성인’은 찾아볼 수 없었다. 한 학생이 “진짜 새따(새내기 따먹기)를 해야 한다”고 말하자, 다른 학생이 “형이면 한 달이면 된다”고 맞장구쳤다. 그러자 또 다른 학생은 “○○○은 먹혔잖아” “씹던 껌 성애자 단물 다 빠진 게 좋노” 등과 같은 대화들이 아무렇지도 않게 오고 갔다. 사태가 일파만파 번지자 고려대는 ‘카카오톡 대화방 언어성폭력 사건피해자 대책위원회’까지 꾸렸다. 이런 움직임에 부담을 느꼈던지 가해 학생들은 고려대 정경대 후문 게시판에 사과문 형식의 대자보를 게시했다. “저희는 언어 성폭력에 관련된 혐의를 모두 인정한다”며 “형사처벌을 포함한 징계 역시 달게 받겠다”고 밝혔다. 이들은 또 “저희는 그러한 언행을 행하며 그 문제성을 인지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를 희화화시켰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피해 여학생들을 거론하며 “다시 한 번 카카오톡 언어 성폭력으로 피해자께 평생 남을 상처와 실망감을 남겨드린 점, 주변 지인과 학우 여러분께 충격과 불쾌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한다”고 밝혔다. 때늦은 사과와 반성을 한 것이다. 집단 따돌림이 자살로 내몰기도 카카오톡에서의 집단 따돌림은 피해자를 자살로 내몰기도 한다. 지난해 5월에는 카카오톡 대화방에서 욕설 등 따돌림을 당하던 여중생이 스스로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했다. 서울의 한 중학교에 갓 입학한 A양은 같은 초등학교 출신의 또래 4~5명과 친하게 지내다가 사이가 틀어졌다. 그러다 친구들로부터 카톡 대화방에서 욕설 등 심한 말을 듣고는 자살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처럼 모바일 등 온라인상에서 피해자를 집단적으로 따돌리거나 집요하게 괴롭히는 것을 ‘사이버불링(Cyber bullying)’이라고 한다. 최근의 학교폭력은 오프라인에선 줄어들었지만, 카톡 등을 이용한 사이버폭력은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교육부 자료에 따르면, 전체 학교폭력은 20% 이상 감소하는 것으로 조사됐지만, 사이버폭력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2014년 5월 중·고등학생 4000명을 조사한 결과, 3명 중 1명(약 27.7%)이 사이버불링을 당했다고 응답했다. 학교폭력이 진화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현행 법(학교폭력예방 및 대책에 관한 법률)에도 사이버불링을 학교폭력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문제는 청소년들 사이에서 사이버불링을 너무 쉽게 생각한다는 점이다. 일종의 놀이로 생각하는 경향도 있다. 사이버상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장난 같은 폭력’이 서슴없이 행해지고 있는 것이다. 사이버불링의 형태도 여러 가지로 나타난다. 카톡 단체방으로 피해 학생을 초대한 후 단체로 욕설을 퍼붓는 ‘떼카’, 대화방을 나가도 끊임없이 초대하는 ‘카톡 감옥’, 단체방에 피해 학생을 초대한 뒤 한꺼번에 나가버려 혼자만 남겨놓는 ‘방폭’, 스마트폰 테더링 기능을 이용해 피해 친구의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빼앗아 쓰는 ‘WIFI셔틀’까지 있다. 관련 전문가들은 이에 대한 대처법으로 폭력 내용이 들어 있는 화면을 캡처해서 증거를 확보한 후 부모님이나 담임교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한다. 학교전담 경찰관이나 학교폭력 상담전화인 117에 전화해서 상담을 받을 수도 있다. 무엇보다 사회구성원들이 사이버불링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대응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 | [시사저널 2016.06.26] 피도 눈물도 없는 SNS 폭력자들 | 관리자 | 318 |
98 | 중3 학생 3600여명 대상 수면시간-학교폭력 상관성 조사 | [아시아경제 2016.06.25] "잠 적게 자면, 학교폭력 가해자될 가능성 높아" | 관리자 | 138 |
97 | <쥬리 '인권친화적 학교너머운동본부' 활동가) | [노컷뉴스 2016.06.24] 학교 휴대폰 금지 "인권침해" vs "현실 너무 몰라" | 관리자 | 26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