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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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6 | 교육부가 추진하고 있는 배움터 지킴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 [중도일보 2017.01.11] 학교 현장 배움터지킴이 당초 취지 퇴색 | 관리자 | 265 |
275 |
| [YTN 2016.11.25] 중·고교생 10명 중 1명 자살 고민..."어른들의 책임" | 관리자 | 351 |
274 |
| [YTN 2016.11.26] 어느 왕따 소녀의 이야기..."얘들아 괜찮니?" | 관리자 | 274 |
273 |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힘든 기억은 잊혀지지 않는다고. 그런데 의도적으로 기억을 지울 수도 있더라고요. [오은영의 화해] 학창시절 트라우마가 힘겨운 30대 엄마 중에서...“한국 사회에서 집단 따돌림은 하나의 문화가 된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심각한 현상입니다. 어린이집부터 노인정에 이르기까지 사회 전반에 퍼져 있죠. 따돌림의 트라우마를 가진 사람들이 그래서 너무나 많습니다. 특히 또래관계의 어려움으로 인해 학창시절 겪은 트라우마는 한 개인의 인생에 실로 심각한 영향을 주죠. 희생자가 되어 보지 않는 사람들은 쉽게 말해요. ‘아이들이 한때 장난치고 놀릴 수도 있지. 뭘 그런 걸 가지고 그래.’ 이렇게 문제를 축소하거나 폄하합니다. 하지만 이런 경험이 있거나 심각한 케이스의 희생자를 가까이서 지켜본 사람들은 “아무리 청소년이지만 집단 따돌림은 범죄로 다뤄야 한다”고까지 말합니다. 생각보다 많지만 실상은 중요하게 다뤄지지 않고, 심각한 사건들이 언론에 보도되면 표면화되지만 진지하게 해결책이 도모되지는 않는 게 바로 이 문제죠. 사실은 우리 모두가 각성을 해야 하는 문제입니다. 집단 따돌림이 무서운 건 그 이유를 딱히 알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드러나는 실수나 잘못을 해서 아이들이 쑥덕쑥덕 하는 거면 차라리 낫습니다. 고치면 되니까요. 하지만 아무도 말을 해주지 않죠. 모호하고 막연한 상황에서의 불안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사람들이 나를 어떻게 대할지 전혀 예측하지 못하는 공포감과 확인할 수 없는 두려움, 내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 막연함, 세상이 나에게 안전하지 않고 위협적이라는 불신감. 내가 아무리 노력하고 잘해보려고 해도 나를 인정하지 않는 세상이 두렵고, 뭘 어떻게 고쳐야 하는지도 모르겠기에 자기확신, 자기신뢰도 부재하게 됩니다. 혜조씨. 혜조씨는 그런 피해를 입은 희생자입니다. 그건 혼자 힘으로 겪어내기 어려운 너무나 고통스러운 일이었어요. (....) | [한국일보 2017.01.09] “엄마되고도 집단 따돌림 상처 잊히지 않아요” | 관리자 | 3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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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2017.01.08] '성추행 의혹' S 여중, 교사 무더기 직위 해제 | 관리자 | 208 |
271 | 친구들에게 집단 따돌림을 당하던 여학생의 괴롭힘으로 유리문 사이에 목이 끼는 사건이 발생했다. | [중앙일보 2017.01.05] "웃길 것 같아서" 왕따 친구 목 유리문에 끼게한 반 친구들 | 관리자 | 175 |
270 | 인천의 한 중학교 1학년 학생이 학교에서 주관한 해외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선배들로부터 폭행과 괴롭힘을 당해 6주간 치료를 받은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반면 가해학생들은 출석 정지 6일 처분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인천시교육청과 학교 측에 따르면 연수구 모 중학교 1학년 A(13)군은 지난해 10월 17~21일 중국 칭다오에서 열린 한중청소년 문화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했다가 B(15)군 등 3학년 선배 2명에게 폭행과 괴롭힘을 당했다. 돈도 빼앗겼다. A군은 귀국 후 하루 등교했으나 곧 병원에 입원했고 뇌진탕 등으로 6주간 치료를 받았다. 학교폭력 신고를 받은 학교 측은 지난해 11월 3일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를 열어 가해학생 2명에게 전학 조치를 내렸다. 하지만 가해학생 측은 “가혹하다”며 재심을 청구했다. 학생징계조정위원회는 지난해 11월 21일 재심을 받아들여 가해학생들은 출석 정지 6일 처분을 받는 데 그쳤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징계조정위원들이 전학 조치는 과하다고 판단해 재심 청구를 인용했다”고 말했다. 당시 문화교류 프로그램에는 1~3학년생 40명이 참가했고 교장과 부장교사, 상담교사 등 3명이 동행했다. 학교 측이 귀국 후에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관련 전수조사를 벌인 결과 10여명이 선배들로부터 “돈을 빌려달라”는 등 강요를 당했다고 털어놨다.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해당 학교 교장에게 경고, 인솔 교사 2명에게 주의 처분을 각각 내렸다. 경찰은 상해 혐의로 B군 등 가해학생 2명을 검찰에 송치한 상태다. 학교 관계자는 “피해학생이 내색을 하지 않고 학교폭력보다는 장난에 가까운 행위도 있어 인솔교사들이 피해사실을 인지하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라며 “학교폭력을 예방하지 못해 죄송하다. 가해 학생들은 피해 학생으로부터 계속 격리하겠다”고 말했다. | [한국일보 2017.01.04] 학교폭력 피해자 6주 입원치료 받았는데… 가해자 ‘6일 출석정지’ | 관리자 | 203 |
269 | 인천지역 한 중학교가 최근 해외탐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탐방에 참여했던 학생이 선배들로부터 폭력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 [경기일보 2017.01.03] 중학교 해외탐방 ‘폭력 얼룩’ 선배들 주먹질… 교사들 쉬쉬 | 관리자 | 149 |
268 | 덤덤하게 대화를 이어가던 한유진(가명`16) 양이 학교 얘기가 나오자 왈칵 눈물을 쏟았다. "저도 남들처럼 걸어서 학교에 가고 싶어요." 유진 양은 오는 3월 고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한 달 전 불의의 사고로 거동을 못 하게 된 유진 양이 입학식에 갈 수 있을지 아직 알 수 없다. | [매일신문 2017.01.03] [이웃사랑] 학교 폭력 피해 당한 한유진 양 | 관리자 | 2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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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016.12.15] 학교는 ‘쉬쉬’, 학생은 SNS…반복되는 교내 성폭력 | 관리자 | 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