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호 | 파일 | 제 목 | 작성자 | 조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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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2017.02.08] 교육청 재심 ‘솜방망이’…피해 학생 고통 | 관리자 | 152 |
305 | 초등학교 1학년생인 A양은 입학한 뒤 9월까지 같은 반 여학생에게 수차례 성추행을 당했다. 가해학생은 쉬는 시간에 A양을 화장실로 데려가 자신이 보는 앞에서 옷을 벗고 소변을 보게 했다. 이는 급식 시간에 A양 배식 순서가 되면 강제로 맨 뒤로 보내버리는 등 괴롭힘으로도 이어졌다. A양은 이로 인해 소변장애 및 정서불안 증세까지 보이게 됐다. 하지만 학교 측은 이를 알고도 가해학생을 조금 멀리 떨어진 자리에 앉히고, 따로 2층 화장실을 사용하게 하는 조치밖에 취하지 않았다. A양의 부모는 “가해학생 부모가 같은 학교 교사라 가해자 편만 들어주는 것 같은 생각마저 든다. 가해학생을 다른 지역으로 전학 보내줄 것을 요구한다”며 국민권익위원회에 민원을 제기했다. A양의 사례는 권익위에 접수된 학교 성폭력 관련 민원 중 하나다. 권익위가 2014년1월부터 2016년12월까지 3년 동안 접수된 관련 민원 750건을 분석한 결과 A양처럼 초등학교에서 성폭력이 발생한 경우가 213건(28.4%)으로 가장 많았다. 고등학교가 181건(24.1%), 중학교가 120건(16.0%)으로 뒤를 이었다. 대학교에서 발생한 성폭력 민원은 118건(15.7%)이었다.성폭력 행위 주체와 대상별로 보면 A양의 사례와 같은 학생 간 성폭력이 255건(34.0%)으로 최다였다. 교직원과 학생 간 성폭력은 254건(33.9%), 교직원 간 성폭력은 59건(7.9%)이었다. 유형별로는 성추행이 585건(58.6%)으로 절반 이상이었지만 성폭행도 288건(28.9%)이나 됐다. 성희롱은 125건(12.5%)이었다. 민원의 대부분은 성폭력에 대한 엄정한 처벌을 요구하는 것이었다. 가해자 및 학교 관계자에 대한 처벌을 요구한 민원이 353건(47.1%)으로 가장 많았다.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요구한 민원은 173건(23.1%)이었고, 처리 결과에 불만이 있는 경우가 150건(20.0%)이었다. 70건(9.3%)은 공정한 조사를 요구하는 민원이었다.권익위에 접수된 한 민원에 따르면 고등학생 B군의 경우 교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는데, 학교 측은 제대로 된 처벌을 하지 않았다. 체육교사 C씨는 남녀 학생 40여명이 지켜보고 있는 교실에서 B군을 불러내 성기를 만지더니 “물건이 좋아 여학생들이 좋아하겠다”고 말하며 B군을 추행했다. 민원인은 “이 사실이 학교 내에 알려졌는데도 학교 측은 쉬쉬하고만 있다고 한다. C씨를 파면하고 학교 관계자도 처벌하는 것이 옳다”고 주장했다. 권익위 관계자는 “학교 성폭력을 예방하려면 성에 호기심을 느끼는 초등학생 때부터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하는 것이 중요하며,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엔 신속하고 공정한 처리로 피해자의 불만을 최소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 [중앙일보 2017.02.08] "초등생 여아 화장실 끌고 가서…" 권익위, 학교 성폭력 민원 분석 | 관리자 | 208 |
304 | 생활법령 시간입니다. | [cpbc 뉴스 2017.02.07] [생활법령 123] 학교폭력 가해학생에 `조치 없음`시 재심 가능 | 관리자 | 197 |
303 | [제민일보 2017.02.07] 학교폭력 상담전화 연간 1000건 | 관리자 | 130 | |
302 | 전남 나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가 학생에게 지속적으로 언어폭력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교육청이 조사에 나섰다. 조사결과 18명이 교사로부터 언어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고, 이 가운데 심층 상담을 받은 학생 1명이 A 씨에게 지속적으로 언어 학대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교육청은 전수조사 결과를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경찰에 통보했다. (....) | [연합뉴스 2017.02.06] "초등교사가 학생에게 언어폭력"…교육당국 조사 | 관리자 | 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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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TN 2017.02.06] 영어 캠프에서 벌어진 '폭행'...기관은 숨기기 급급 | 관리자 | 149 |
300 | 2015년 109건… 3년만에 2배↑ | [헤럴드경제 2017.02.06] “내 아이 처벌기록 안돼”…‘학폭’법정비화 | 관리자 | 188 |
299 | 경기남부경찰이 매년 학기 초 학교폭력 신고가 급증함에 따라 새 학기를 앞두고 학교전담 경찰관(SPO)과 연계, 학교폭력 예방에 나섰다. | [경기신문 2017.02.05] “학기 초 학교 가기 겁나요”… 학교폭력 신고 급증 | 관리자 | 116 |
298 | 매년 학기 초 학교폭력 신고가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추세는 2015년에도 마찬가지였다. 2월 600여건에 달하던 신고전화는 3월 1천200여건으로 2배 가까이 증가했고, 4월 1천800여건, 5월 1천400여건을 기록했다. 이후 점차 감소하다가 8월 500여건에서 9월 1천여건으로 증가했다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시 감소했다. 2012년 6월부터 117센터를 운영하는 경찰은 신고전화가 3월 학기 초부터 여름방학 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하다가 방학 이후 또 증가세를 보여, 겨울방학 중 다시 감소하는 추세가 매년 반복되고있다고 분석했다. 정선아 숙명여대 아동학과 교수는 "아동 혹은 청소년들은 매년 새 학기, 새로운 환경에서 이른바 '관계맺기'를 하다 보니 학교폭력으로 번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아직 심리적으로 덜 성숙한 아이들이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는 것보단 자신의 의견을 관철하려 하다 다툼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아이들이 사람과의 상호관계를 '놀이'를 통해 학습해야 하는데, 요즘에는 사람이 아닌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일방향적인 관계맺기에 길들여져 있어 동급생과의 관계맺기를 다소 어려워하는 아이들도 있다"라고 부연했다. 특히 지난해 접수된 학교폭력 신고전화를 학교별로 보면, 초등학교가 69.5%로 가장 많았고, 중학교 19.9%, 고등학교 11.5%, 기타 1.1% 등이었다. 신고전화 유형별로는 폭행·협박 32.4%, 모욕 및 명예훼손 29.9%, 학교폭력 절차 상담 26.1%, 따돌림 5.6%, 교사 관련 불만 1.8%, 공갈·갈취 1.4%, 성폭력 1.4% 등이었다. 최근엔 상당수가 스마트폰 SNS를 이용한 왕따, 명예훼손, 욕설(모욕) 등이 많았고, 전통적인 학교폭력인 폭행이나 갈취 등은 감소하는 추세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내달 새 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신고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하고, 사전에 학교폭력을 막기 위한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매년 학기 초 학교폭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감안해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라며 "학교전담 경찰관 등과 연계해 학교별 범죄예방 교육을 확대하고,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강화하는 한편 학교폭력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안의 하나로 117신고전화를 활용할 것을 홍보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신고전화가 접수되면, 수사할 사건은 해당 팀으로 연결하고, 상담할 대상은 전문가와 연계해 상담하면서 피해자와 가해자 모두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도록 조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 | [연합뉴스 2017.02.04] 학교폭력 학기 초에 '급증'…117신고전화 방학 후 2배 | 관리자 | 88 |
297 | 지난해 9월 건양대학교 병설 건양고등학교(이하 건양고등학교)에서 상급생(2학년) 3명이 하급생(1학년) 2명을 집단폭행한 사실과 관련하여 피해자 학생의 보호자가 본지에 억울한 심정을 호소하고 있다. | [놀뫼신문 2017.01.17] 사라지지 않는 학교폭력 | 관리자 | 171 |